다이소 아이폰 맥세이프 호환 투명케이스 & 핑거링 구매

다이소 맥세이프 호환용 투명케이스 & 핑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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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pro를 사용한 지 9개월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정품 케이스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매번 고민만 하다가 끝이 났다.

그러다가 알게 된 다이소 맥세이프 호환용 투명케이스와 자석 핑거링.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사용할만하다는 후기를 듣고 근처 다이소에서 바로 구매를 했다. 물론 첫 번째 방문한 지점에는 없었고, 두 번째 방문한 다이소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전부 아이폰 13 관련 제품만 있었다.

다이소 맥세이프 호환용 투명케이스를 끼워보았더니 정말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립감도 좋고 튼튼하게 느껴졌다.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투명케이스가 워낙 얇고 물렁거려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을 것이다.

많이 사용하다 보면 동그란 맥세이프 부분이 닳게 될 것 같은 느낌은 든다.

평소 사용하던 투명케이스가 범퍼 케이스여서 그런지, 떨어뜨렸을 때 액정 보호가 잘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든다. 아무쪼록 떨어뜨리지 않고 조심히 잘 사용해야 할 텐데 말이다.

카툭튀보다 케이스가 낮은 게 아닐까 싶었지만 정확하게 높이가 똑같았다.

아 그리고 사진에는 찍지 못했지만 케이스에 고리를 달 수 있는 구멍도 따로 있었다.

그리고 정말 필요했던 핑거링

핸드폰으로 영상을 볼 때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려면 꼭 필요한 게 핑거링 혹은 그립톡이다. 그런데 운전할 때 충전 거치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핑거링을 붙여놓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핑거링은 자석으로 되어있으니 차에 탈 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이 정말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맥세이프 부분에 가져다 대면 이렇게 촤르륵 붙는다. 그리고 고리 부분의 방향도 쉽게 바꿀 수 있어서 손가락에 편하게 끼울 수도 있고, 테이블 위에 사선으로 세워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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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맥세이프 호환용 투명케이스 가격이 5,000원
다이소 맥세이프 호환용 핑거링 가격은 3,000원

합쳐서 총 8,000원의 금액으로 꽤 괜찮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다.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