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유난하게 용감하게> 김윤미, 박시우 - 유난하고 용기많은 세 식구의 영국살이 이야기
에세이 김윤미, 박시우 - 유난하고 용기 많은 세 식구의 영국살이 이야기 일상을 여행처럼 휘리릭 넘겨본 책에서 눈에 띈 문구. 이 문구 하나때문에 이 책을 구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래만큼 현재도 중요하니까. 현재를 즐기기 위해서는 일상도 즐기고,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가야 하니 말이다. 엄마와 딸 그리고 아빠, 이 세 사람이 무작정 영국으로 떠나 새로운 삶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책은 특이하게도 엄마와 딸, 두 사람이 함께 쓴 책이기도하다. 2010년 생인 딸 시우의 문체와 그림은 참으로 놀랍다. 책 속에 있는 시우의 사진들과 시우가 그린 그림들 그리고 시우와 엄마의 대화를 보면, 정말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다. 비슷한 또래인 09년생 딸을 둔 나는 이 두 모녀의 모습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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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2.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