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만한 크기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 솔직후기

성능이 좋으면 크기가 크고, 크기가 작으면 성능이 고민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모임 공간에서 간편하게 음악을 틀고 싶은데 스피커나 연결 잭이 없어서 아쉬웠던 분들 있으시죠?

들고다녀도 전혀 부담없는 크기, 달걀 만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를 사용 해보았습니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는 보자마자 "귀여워"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작은 크기에서 음악 소리가 나온다고?" 의심이 들만큼 외형으로 보면 늘 가지고 다니고 싶을 만큼 깜찍 했답니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 스펙

- 제품명 :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

- 색상/상품코드 : Black[M89000] / White[M89001]

- 스피커 출력 : 3W

- 주파수 : 20Hz - 20KHz

- 배터리 용량 : 3.7/400mAh

- 충전 시간 : 약 1시간

- 충전 포트 : 5V[USB]

- 외곡율 : <1%

- 소리비율 : >80dB

- 블루투스 버전 : Bluetooth V4.2

- 크기 : W46 X H50 X D42

- 무게 : 45h

- 재생시간 : 약 4시간

 

검은색과 흰색 이렇게 두가지 종류의 제품이 있는데, 검은색도 귀여웠을 듯 싶네요.

이름처럼 귀여운 모습의 애기! 감촉도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었습니다.

모자처럼 씌워진 것은 애기를 받쳐놓는 것은 '진동받침패드'입니다. 음량이 최대일 때 애기가 떨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있다고 하니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요렇게 모자로 쓰니 더 앙증맞고 귀여워 보이네요.

머리 위에 구멍에서 소리가 나오는데요, 크기와 다르게 사운드가 풍부했습니다. 애기 바닥에 있는 것이 전원버튼입니다. 이 전원 버튼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 양 옆의 작은 구멍 두개는 'LED 지시등' 입니다. 전원이 켜지거나 블루투스 연결을 알려주는 지시등입니다.

애기 뒤에는 이렇게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이 함께 동봉되어 있답니다.

방전에서 완충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사용시간은 설명서에서 처럼 4시간정도 였어요. 단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충전하면서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휴대용 스피커 <애기> 사용한 솔직 후기

집에서조차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서 동영상 강의를 자주 듣는 저에게 블루투스 스피커의 선택의 조건은 이러했습니다. 첫번째 무조건 작고 가벼워야 한다. 두번째 소리가 깨지면 안된다. 세번째 가격이 저렴해야한다. 이 세가지의 조건을 충족한 제품이 바로 이 <애기>였습니다. 제품 두개를 이용한 후에 양쪽에 설치하면 스테레오 사운드로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추가로 하나를 더 구매하게 된다면, 이제는 집에 있는 커다란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서, 거실에서 틀기도 했다가 방에 가지고 와서 틀기도 했다가, 여행 할때도 가볍게 들고 다녔습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이라 사용하던 전자기기 충전기로 바로 충전도 할 수 있기에 배터리 걱정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단점을 꼭 얘기하자면, 마이크로 5핀을 꽃을 때 잘 안들어 간다는 점과 방향을 정확하게 수직으로 넣어야 겨우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음질과 크기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이정도의 단점은 꼭 단점이라고 하기 어렵겠네요. 

 

여러분들이 사용하셨던 휴대용 스피커 중에는 어떤 제품이 좋았나요?

아직 구매 고민중이시라면 앳플리 회사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 제품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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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플리 애기 블루투스 스피커 / 리모컨 핸즈프리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