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과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에 다녀왔습니다. 온더보더는 자주가는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자주가는 이유는 바로 ‘콰트로 화이타’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메뉴는 모르겠지만 ‘콰트로 화이타’라는 메뉴는 최고의 맛과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또띠아와 셀러드를 계속 추가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세 사람이 먹기에도 양이 충분 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콰트로 화이타를 먹기 위해 온더보더를 갔는데 눈에 띄는 시즌 음식이 있었습니다. 테이블 페이퍼에 적혀있던 <두부 초리조 잠발라야> 였습니다.
온더보더 20% 할인 쿠폰이 있었기에 메뉴 한개를 더 시키는 호사를 누려보았습니다. (이 온더보더 할인쿠폰은 메장에서 도장을 찍어주는 할인 쿠폰입니다.)
그렇게 주문한 두부 초리조 잠발라야 메뉴가 나왔습니다.
초리조란 스페인식 반건조 소시지를 말합니다. 으깬 두부와 초리조가 들어간 밥에 치즈가 얹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튀김은 바로 두부 튀김인데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잠발라야는 미국 남부에서 먹는 쌀 요리입니다. 고기와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에 쌀을 넣고 볶다가 육수를 부어 끓이는 음식입니다.
부드러우면서 달짝찌근한 느낌의 걸죽한 볶음밥 같았고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수를 좋아하는 편이기에 더욱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밥이기 때문에 금방 든든해지는 바람에 콰트로 화이타를 남기게 되었네요. 하지만 온더보더에서 사이드 메뉴를 성공한게 처음인지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지만 맥시칸 요리를 좋아하고 고수를 잘 드신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시즌 메뉴이기 때문에 메뉴에서 사라지기 전에 한번 더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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