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같은 공동주택의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피스텔과 같은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은 국세청 홈텍스에서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세금의 기준이 되는 '기준시가'라고 합니다. 그럼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는 어떻게 확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먼저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상단에 있는 [상담·불복·고충·제보·기타] 메뉴를 선택합니다.
▼ 아래와 같이 많은 메뉴들이 나오는데요. 가장 아래 [기타] - [기준시가 조회] -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을 선택합니다.
▼ 조회하려고 하는 오피스텔의 주소 정보를 입력합니다.
▼ 건물 이름을 선택하고 상세주소를 넣은 뒤 검색을 누르면 단위면적 당 기준시가가 나옵니다.
위 오피스텔의 경우 단위 면적 당 기준시가는 361만원 입니다. 건물 면적이 55.651㎡이기 때문에 이 둘을 곱해주면 기준시가가 나옵니다. 3,610,000 x 55.651 = 200,900,110원 으로 약 2억원 정도입니다.
이와같이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준시가는 양도세 등 세금을 납부할 때 필요하기 때문에, 상업용 건물이나 오피스텔을 소유할 경우 해당 건물의 기준시가를 알아두어야 유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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