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보이 피자 포장 후기] 울트라 빽보이 피자 &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백종원의 울트라 빽보이 피자 &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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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음식은 내 입맛에 잘 맞는다. 최근에 우리 동네에 백종원의 빽보이 피자집이 새로 공사 중인 것을 보았다. 인테리어가 완공되면 꼭 시켜먹어 봐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되어 피자 한판과 스파게티를 포장해왔다.

 

[1인 SET]로 주문했고 구성을 울트라 빽보이 피자R +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 1.25L(+700원) 이렇게 선택했다.

 

 

포장을 했기 때문에 포장할인을 받았고, 총 결제 금액은 19,100원이었다.

 

 

 

양쪽에 고정 지지대가 있어서, 피자가 양옆으로 밀리는 것을 잘 막아주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배달전문점이라 더 신경 쓴 것 같았다.

 

 

어른 2명과 아이1명이 먹는 거라 1인 세트가 혹시 양이 적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 먹고 나니 딱 적당한 느낌이었다. 위가 부담스럽지 않고 딱 좋았음. 울트라 빽보이 피자는 고기 향이 너무 좋았고, 정말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난한 일반 피자의 맛이었다. (피자 종류 고르기 어려울 때 딱! 좋을 듯)

 

 

할일을 끝내고 음식을 먹다 보니, 시간이 좀 지난 뒤에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깊고 풍부한 맛을 기대한다면 별로라고 생각하겠지만, 금액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 좋은 스파게티!

 

 

음~ 하면서 계속 먹게되는 스파게티.

 

 

2만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피자와 스파게티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떨어지지 않는 맛까지. 

 

 

다음에는 체다콘치즈 피자를 먹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