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런던베이글 뮤지엄 비오는 날 웨이팅 (케치테이블)

 

런던베이글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85 제2동 1층

(동복리 719-1 제2동 1층)

 

주차

매장 맞은편 카카오T 유료 주차장 이용

 

 

네이버지도

https://naver.me/FJ6YMyT4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 : 네이버

 

 

우리가 제주 런던베이글을 다녀온 날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날씨가 좋을 때 오면 참 좋았을테지만,

날씨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어쩔수없이

비와 바람이 미친듯이 부는 날 웨이팅을 했다.

 

사람이 없을 줄 알았지만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눌렀을 때

우리 앞에 90팀이 있었다.

 

매장내 취식으로 웨이팅을 해서

더 오래걸린 것 같다

총 웨이팅 시간은 1시간 49분

포장으로 웨이팅 하면 훨씬 빠르다고 한다.

 

'지금입장' 안내가 뜨면

입구쪽으로 가면 된다. 

매장 앞에서 안내해주신다.

 

 

워낙 유명한 런던베이글이라

주변지인을 통해 먹어본 적이 있어

맛있다는 걸 알고있기 때문에

이왕 온거 여러개 포장까지 했다.

 

 

제주도라서 이런 말 인형이 있는것인가.

에코백도 그렇고

저 말인형이 너무 귀여웠다.

 

 

왼쪽 위에 있는 게 포장

아래는 먹고 갈 베이글.

 

 

금액은... 41,100원이 나왔다.

 

 

음료까지 주문했기 때문에

계산 후 기다리는 중.

 

취식은 아래층에서 가능한데

이것도 안내를 받아야 갈 수 있다.

(내 웨이팅 번호가 테이블마다 적혀있음)

 

 

처음에는 으잉? 하는 맛이었는데

먹다보니 '아 ~ 맛있네' 하면서 야무지게 다 먹었다.

 

 

취식하는 곳에서는 예쁜 제주 바다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비바람 부는 날이었기 때문에

성난 파도를 잔뜩 볼 수 있었다.

 

 

비만 오지 않았다면

더욱 편하게 웨이팅 하면서

즐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포장해온 런던베이글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싶을때마다 꺼내서 데워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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