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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 초밥 맛집 <온전히> 백종원 골목식당 둔촌동편

도란도란 라이프/일상

by ˚。 2023. 1. 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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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초밥 <온전히> 백종원 골목식당 둔촌동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둔촌동편에 나왔던 <온전히> 초밥집. 원래는 둔촌동에 있었지만, 맞은편 성내동으로 이전을 한상태이다. 이전한 건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 늘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평일에 쉬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약간 늦은 점심으로 1시쯤 방문을 했다. 다행히 매장 앞에 차량 1대를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주차도 했다.

 

 

둔촌동에 있을때에는 자리가 좁아서 몇 팀 앉을 수 없었는데, 이전한 곳은 훨씬 쾌적했다. 물론 그때는 대기자도 많아서 아침 일찍 순번도 적어놓고 갔던 기억이.

 

 

사장님 블로그를 보니 최근에 수술도 하셨던 것 같은데, 밝은 얼굴로 맞이해주셔서 그런지 얼굴이 좋아보이셨다. 너무 무리하시지 않으셨으면. 

 

 

뜨끈한 차 한잔을 마시면서 모둠초밥 기다리는중. 우리는 모둠초밥 B 를 주문했고, 금액은 16,000원이었다. 광어와 참치뱃살이 더 추가되어있고 장어까지 포함된 초밥세트이다.

 

 

매일 아침 수제육수로 끓이신다는 이 장국은, 먹자마자 육수의 진한향이 느껴져서 정말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모둠초밥 B세트. 얼마나 맛있는지 알고 있기에 얼른 먹고 싶었지만 사진은 찍어야 하기에.

 

 

정말 정말 맛있었던 장어초밥. 단품으로 2p에 7,000원이라고 적혀있어서 추가로 시킬까 고민할 정도. 물론 우리가 다 먹을 때즈음에 재료 소진이라고 하셔서 더 시키지는 못했다.

 

 

광어랑 연어, 그리고 새우장이랑 참치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맛있었던 온전히 초밥. 정말 맛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었다.

 

 

아직도 맛의 여운이 남는 <온전히> 모둠 초밥. 위치가 조금만 더 가까웠다면 정말 매일 점심마다 가서 먹고 싶다. 골목식당 프로그램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잔잔한 감동으로 남아있는 골목식당의 많은 식당들. 온전히 사장님 부부는 여전히 친절하셨고,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운영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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